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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4 일본 오사카 쿄토 배낭여행 05편(종) - 사천왕사 ,신사이바시,아메리카무라

관오덴짱 2009. 4. 28. 13:03

090124 일본 오사카 쿄토 배낭여행 05편(종) - 사천왕사 ,신사이바시,아메리카무라

 

 2009년 1월 27일 오사카 방문 4일째 - 여행 끝날

 

 

어제 저녁 신세계 나가서 본 빌리켄

 

 

 

 2009년 1월 27일 오사카 방문 4일째 - 여행 끝날 

오후 5시 비행기.. 3시까지 공항에 도착하려면 오후 2시쯤 일정이 끝나야 하니

아침 일찍 체크 아웃을 하고 호텔에 가방을 호텔 프론트에 맡기고선

오사카 최대 번화가 신사이바시로 나섰다.

 

오전 9시쯤 신사이 바시에 도착하였으나.. 너무 일러 상가들이 문을 열지 않았다.

급히 대체 방문지로.. 사천왕사를 정하고 지하철로 이동하였다.

 

** 아쿠아라이너를 타보는 것도 좋으나.. 배편이 자주 있지 않아 기다리는 시간과 타는 시간이면

반나절 일정이 다 소요 될 것 같아 포기

 

 

텐노지역(천왕사역) 근처 가게들

 

 

 

 

시텐노지(사천왕사) 입구의  탁발승

 

 

시텐노지

백제 불교의 영향을 받아 쇼토구 태자에 의해 설립된 일본 최초의 사찰이다

예부터 오사카는 외국 문물을 받아들이는 현관 역할을 하여 외국 사신들이 많이 들어 왔는데 시텐노지는 사신들을 영접하는 영빈관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전법륜

 

 

시텐노지 전경

 

 

마당은 모래로 바다의 물결을 표현

 

 

 

 

앞의 오중탑과 뒤의 금당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중문 오중탑 금당 강당을 일직선으로 배치하고 그것을 회랑으로 연결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양식중 하나로 시텐노지 형식이라 부른다

 

 

고주노토(오중탑) 내부

 

 

 

 

 

금당

 

 

금당의 본존불- 반가 사유상의 모습이다

 

 

 

시텐노지 입구

 

 

시텐노지 인근 도로의 횡단보도- 도로의 어디서든 사통팔달로 단 한 번에 길을 건널 수 있다

 

 

 

지하철을 타고 다시 신사이바시로..

단순 안내판 뿐 아니라 이런 사소한 안내도 한글이 나오니 반갑다

 

 

 

동쪽의 '긴자' 서쪽의 '신사이바시'라 불렸고 불리우는 일본의 오래된 상권 오사카의 중심 신사이바시

 

 

 둘째가 가보고 싶어 한 아메리카무라- 젊은 취향의 캐주얼 상점들이 밀집한 패션의 거리

 

 

 

 

 

 

 

아메리카무라를 대표하는 캐릭터

 

 

 

 

 

 

 

거리의 낙서도 10대 스럽게..

 

 

 

아메리카무라에서 바로 길을 건너면 신사이바시 상가가 도톤보리까지 이어진다

 

 

 

이제 어디로 가서 뭘 먹나 ... 수시로 책을 보고 있는 동안 막내가 촬영한 사진

 

 

상하이 배낭여행때 예원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상하이 남상만두점의 소룡포를 판다기에

반가워서 들어간 가게

 

 

셋이서 달랑 6개만 시켜 맛만보고 나오기엔 좀 미안했지만..

상하이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았던지 여기서는  그 맛이 나지는 않았다

 

 

 

신사이바시 상가를 따라 내려오면 유럽무라도 있다.

 

 

 

 

 

 

도톤보리까지 내려와서.. 하루종일 오사카 시내를 뛰고 있는 구리코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외부에는 타원형 대형관람차 에비스타워가 있고 심야영업과 압축진열로 유명한 상점이다

 

 

 

 

첫날 즐겁게 구경하고 먹고 놀았던

도톤보리 고쿠라쿠 상점가

 

 

 

가니도라쿠 본점

 

 

시간과 비용상 요리는 못먹고.. 게 살 구운것만 맛 봄

 

 

먹을 땐 가격을 생각치 말아야 하는데..

 

 

도톤보리 거리

 

 

빌리캔 파는 집

 

 

 

551 호라이 본점

난바에서 가장 유명한 먹을 거리 중 하나가 바로 이곳 호라이의 고기만두 부타망이다.

 

 

연간 4100만개(하루11만개)를 판매하는 오사카의 인기 선물로 유명하다.

 

 

 

부드럽지만 탄력 넘치는 만두피에 간장 베이스의 육즙이 매력인 이곳의부타망은

어른 주먹만한 크기로 2개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몇 개를 더사서 집에 가져왔는데 안사람과 큰애까지 아주 좋아했다.

 

 

 

호라이집 골목에 앉아 부타망을 먹으며 바로 건너 집 다코야끼도 같이 사서.. 점심으로 해결

 

 

 

 

 

다코야키는 정말 오사카의 대표 간식이다

 

 

화장품 매장에 배용준이 사진이..

 

 

아빠가 준 용돈으로 열심히 쇼핑중인 둘째와 막내

 

 

오코노미야키의 모양을 그대로 흉내내어 만든 과자

 

 

오사카 시내를 거침없이(?) 활보하는 아그들

 

 

호텔로 가서 맡겨놓은 짐을 찾아

이제 공항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난카이센 난바역

 

 

기차를 타고 간사이 공항에 도착

 

 

기차표로 모아 만든 서양화

 

 

 

간사이 공항

 

 

4일간의 꽉 찬 일정..

 

 

돈까스 복음밥으로 재충전

 

 

공항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덴포잔지역

 

 

5시 15분 비행기로 오사카 쿄토 4일간 일정을 끝내고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오사카 -쿄토 배낭여행 편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