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070211 오봉산 석굴암

관오덴짱 2009. 12. 4. 20:28

 

 070201 오봉산 석굴암을 찾아 나섰다

 

 

도봉산 전경.

오봉은 도봉산의 줄기로 이어져 다섯 봉우리를 이룬 곳으로 따로 오봉산으로도 불리운다

 

 

송추에서 구파발로 넘어가는 길 왼쪽에 석굴암 표지가 보인다

 

도봉산은 우이령으로 북한산과 경계되어 지며 이길이 우이령  들어가는 입구로

1969년 일어난 1.21 사태이후 40년동안 군사통제구역이었다가

2009년 7월이후 하루 인원을 통제하여 탐방을 허락하는 조건부 개방이 되었다.

 

그전에도 오봉산 석굴암 방문을 위해서는 군부대에 신분증을 맡기고 통행증을 얻어

차량으로,걸어서 출입이 가능하였다 

 

 

 

 

석굴암 올라가는 우이령 길에서 만나는 도봉산의 오봉

 

 

왼쪽은 석굴암의 주봉이 되는 관음봉이며 오른쪽은 오봉이다

 

 

관음봉 아래 오봉산 석굴암이 보인다. 통제구역 입구에서 4Km 정도 올라야 한다

 

 

오봉산 석굴암

 

조선의 비운의 왕인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원찰로 1455년 천일기도를 올렸다고 한다 

 

 

이후로 중창하여 큰 세를 떨쳤으나 한국전쟁으로 전소되었다

 

이후 1964년 초안스님이 석굴을 중수하고 10년뒤에 대웅전을 중건하였으며

현재 주지인 도일스님이 복원불사를 계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좌측에 관음봉 우측에 오봉을 이고 있는 오봉산 석굴암 대웅전 전경

 

 

대웅전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불교라디오방송에서 버스로 성지순례를 왔다.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려 들어 할 수없이 자리를 비켜드렸다

 

 

오봉산 석굴암 나한전

 

석굴암은 불교신앙의 하나인 나한신앙으로 독성의 아라한을 모신 다.


청도의 운문사, 영천 거조암, 완주의 봉서사 등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한도량이다

 

 

 

석굴암 나한전 내부

 

 

 

 

 

삼성각 올라가는 길에서 내려다 보며

 

 

 

삼성각 앞의 삼층석탑

 

 

 

삼성각과 삼층석탑

 

 

  

 

 

 

기와집의 치미가 오봉과 대비를 이룬다

 

 

관음봉과 오봉아래 석굴암의 전경

 

 

삼성각과 관음봉

 

 

 

 

오봉아래쪽에 위치한 대웅전

 

 

석굴암의 장독대

 

 

장독마다 번호와 이름을 적어놓으셨다

05.된장  먹어봐야 맛을 알지

 

 

03.된장  역시 그 맛이야

 

 

 

03.간장   최고!

 

 

04. 된장  너무 맛있어요

 

 

관음봉과 오봉아래 석굴암

 

 

 

 

 

오봉

 

 

 

길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오봉의 자태가 선연히 잘 보이는 지점이 있다

 

 

도봉산 오봉 석굴암 편

http://www.sukgulam.com/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