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05-06 11편 고령 대가야 지산동고분군
110605-06 11편 고령 대가야 지산동고분군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을 보고선 바로 옆 주산의 능선으로 등산을 하여
지산동 고분군을 보러간다
고령 대가야 왕릉으로의 여행
1600년전으로의 시간여행이다
산의 능선을 따라 서기 400년에서 500년에 조성된 대가야의 왕과 귀족들의 고분 200기가 있다
언덕길은 약간 등산을 하여야 한다
대가야 고분관광로
찻길로 끊어진 능선의 이쪽편과 저쪽편으로 이어서 고분이 여기 저기 200기가 산재한다
고분 탐방로는 약간의 경사가 있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은길이다
이만큼 와서는 온길도 되돌아보고
여기 저기 고분의 호수가 표기되어 있다
능선에 올라 내려다 보며
한가운데쯤 둥근 모양의 왕릉 전시관이 보인다
지산동 44호 고분
1977년 경북대 박물관팀에 의해 발굴되었으며
주 돌방외 32개의 크고 작은 순장된 작은 돌방이 발견되었다
대가야시대 최고의 권력자의 고분으로 추정된다
이미 도굴되어 많은 부장품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대가야시대의 유물이 많이 수습되었다
44호 고분의 전경
사진에서 흔히 보는 대가야 지산동 고분군의 대표적인 풍광은 고분로를 따라 가는 길에는 없다
언제쯤 그런 장면을 만나나 생각하며 고분로의 길 끝까지 갔다가
휙 뒤 돌아보는 순간 바로 그 장면이 나타난다
고령 대가야 지산동 고분군을 대표하는 장면의 사진이다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고령시가지
고령 시가지 어느 곳에서든 이곳 능선의 고분군이 올려다 보인다
백성들이 사는 곳에서 왕과 귀족의 무덤이 올려다 보이게끔 능선위에 조성하였다
같은 사진이지만 찍고 또 찍어본다
고분 사이로 난 저 길은 방금 내려 지나왔던 길이다
주산 능선을 따라 200 여기의 고분이 분포되어 있다
녹색지점은 정비가 된 고분이고 붉은색 지점은 아직 고증이 되지 않은 고분군이다
대가야 지산동 고분군의 탐방로를 다시 내려오며
가야국의 연표
2008년도 10월 3일 처음 방문했을때의 촬영했던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의 사진이다
10편 팔공산 은해사 거조암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