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뉴질랜드 호주

050206-15 05편 호주 모래썰매 시드니시내

관오덴짱 2011. 10. 21. 19:11

050206-15 05편  호주 모래썰매 시드니시내

 

 

포트스테판 근처에  위치한 사막화가 진행되는 곳

(시드니에서 가장 가까운 사막)

 

사막을 4륜구동으로 달리다 보면 자연현상으로 생긴 큰 구덩이가 보인다.

 

 

처음엔 무서울정도의 깊이와 경사도지만 여기를 나무판에 왁스칠한 썰매를 이용해 모래썰매를 탄다.

 

 

내려갈땐 재밌지만 모래에 푹푹빠지며 다시 올라서기가 쉽지않아 금방 힘이 빠진다.

그래도 처음보는 사막풍경이 이국적이다

 

 

바람이 만들어 놓은 모래의 잔물결

 

 

사막의 바로 옆은 해변으로.. 발로 모래를 쓱쓱 문지르는 정도면 조개가 한웅큼씩 쏟아져나온다.

 

 

본다이비치  써핑타는 곳으로 유명하며 토플리스 차림으로 선탠하는 사람들이 많아 누드비치라고도 한단다.(바로 앞의 여자분은 ..선탠중)

 

 

본다이 누드비치

 

 

더들리페이지

시드니항과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가 그대로 내려다 보이는 최고급주택가의 빈 땅으로 죽은 땅주인의 유언에 따라 아무 건물도 짓지않고 아직도 빈 땅으로 그냥 남겨놓고 있다

 

 

갭 팍

건너편은 빠삐용 촬영시 마지막 탈출장면때 뛰어내린 절벽이란다.

 

 

메콰리 포인트

식민지시절 총독부인인 메콰리가 영국에서 배 들어오기만 기다렸다는 곳으로 시드니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유람선을 타고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유람

 

 

하버브릿지 아치위를 사람들이 걸어가면서 관광토록 해놨다.

시간이 되면 해보고도 싶은데.. 안전교육도 받고 천천히 진행하려면 꽤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오페라 하우스는 소위 100m 미인이라고 한다.

 

멀리서 볼때 가장 멋있게 보인다.

 

 

지은지 오래된 오페라 하우스의 내부는 따로 장식이나 칠이 없이 그냥 세멘트구조물을 노출하고 있어

명성에 비해 어두컴컴하고 칙칙해 보였다.

오페라나 한 편보면 또 달리 보일려나..? 

 

 

유람선에서 찍은 풍광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