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40518 제 10회 동기 야유회 01편- 화양강 ,신흥사, 권금성(공개용)

관오덴짱 2014. 5. 21. 13:39

 

140518 제 10회 동기 야유회 01편- 화양강 ,황태구이 아침, 신흥사 , 권금성

 

오전 6시 강남구청출발

  

  

 

 

춘천고속도를 빠져나와 홍천에 위치한 화양강 휴게소 

 

 

 

 

 

 

 

화양강의 물돌이 풍치

 

 

 

  

 

 

 

 

 

원통에 위치한 황태요리 - 송희식당

 

 

 

조금 일찍 도착하여 식당입구에서 시간을 보내다

정확히  8시반에 준비하여 주신 황태구이와 진국인 황태국으로 아침

 

 

황태구이와 진국인 황태국

 

 

화장실에 붙여져 있는 문구 - 믿거나 말거나

 

 

 

인공폭포

 

 

미시령터널을 지나자 울산바위의 웅장한 자태가 드러난다

 

 

 

 

 

 

 

설악동에 도착

 

 

 

 

 

 

 

 

 

 

설악동에 도착하여 권금성 케이블카 표를 구입하고 남는 30분동안 신흥사를 관람하기로 한다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

 

 

신흥사 통일대불[ 新興寺 統一大佛 ]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자마자 9,900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높이 14.6m, 좌대 높이 4.3m, 좌대 지름 13m, 광배 높이 17.5m 규모의 대형 석가모니불로 민족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108t의 청동이 사용되었으며, 8면 좌대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16나한상(十六羅漢像)이 돋을새김으로

새겨져 있다. 불상의 미간에는 지름 10크기의 인조 큐빅 1개와 8짜리 8개로 이루어진 백호가 박혀

있어 화려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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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조성은 1987830일 시작하였으며 10년이 지난 19971025일 점안식을 가졌다.

불상 내부에는 점안식 때 1992년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 3과와 다라니경,

칠보 등 복장 유물도 봉안되어 있다.

 

 

 

 

 

 

 

 

 

 

 

 

 

불상 뒤쪽에 있는 입구를 통해 불상 내부로 들어가면 내법원당이라고 불리는 법당이 있는데,

이곳에는 1,000개의 손과 눈을 가진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설악산 신흥사[ 神興寺 ]

 

사적기(寺蹟記)에 따르면 653(신라 진덕여왕 7) 자장(慈藏)이 창건하고 석가의 사리(舍利)

봉안한  9층사리탑을 세워 향성사(香城寺)라고 불렀다.

고기(古記)에 자장이 637(선덕여왕 6) 왕명으로 당()나라에서 불도를 닦고 귀국하여 건립한

사찰이라고도 전한다.

 

 

이 향성사는 701(효소왕 10) 수천칸의 대사찰이 하루 아침에 소실되고 앞뜰의 9층석탑도

화재로 파손되어 3층탑만 남았다.

그후 의상(義湘)이 이곳 부속암자인 능인암(能仁庵) 터에 다시 절을 짓고 선정사(禪定寺)라고 하였다.

 

 

선정사는 1000년간 번창했는데, 조선 중기 1644(인조 22)에 다시 소실되고 말았다.

 

 

보제루

 

 

선정사가 불타자 많은 승려가 떠났으나 운서(雲瑞연옥(連玉혜원(惠元) 세 승려만은 유서 깊은 절이

폐허가 된 것을 가슴 아프게 여겨 재건을 논하던 중, 하루는 세 승려가 똑같은 꿈을 꾸었는데,

 

꿈에 향성사 옛터 뒤의 소림암(小林庵)으로부터 신인(神人)이 나타나 이곳에 절을 지으면

수만 년이 가도 삼재(三災)가 범하지 못할 것이라 말하고 사라졌다.

 

 

 

그래서 다시 절이 세워졌으며, 신의 계시로 창건하였다고 하여 신흥사라 부르게 되었다.

불상은 선정사 때 봉안된 것으로 의상이 직접 조성한 3불상의 하나이다.

 

 

신흥사 보제루

 

 

당시 지은 법당·대웅전·명부전·보제루·칠성각 등의 건물이 현존한다.

 

중요문화재로 보물 제443호인 향성사지 삼층석탑과

그 밖에 순조의 하사품인 청동(靑銅)시루와 범종(梵鐘), 경판(經板) 227, 사천왕상(四天王像) 등이 있다.

 

 

 

신흥사 극락보전

 

 

 

 

 

 

목조 아미타여래 삼존좌상 - 보물 1721호

 

 

 

 

 

 

 

 

 

 

극락보전 계단의 문양

 

 

 

 

 

 

 

 

 

 

 

 

종루

 

 

 

 

 

 

 

 

 

 

 

 

 

울산바위

 

 

 

 

 

다시 내려가는 길

 

 

 

 

신흥사를 보고선 10시 35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탑승한다

 

 

 

 

 

 

큰형님이 보내주신 금년 3월 2일의 설악산 권금성 사진 ㅋ

 

 

운행하는 케이블카에 올라서서 케이블카 점검하시는 분

 

 

 

 

울산바위와 그 아래에 보이는 신흥사 그리고 통일대불

 

 

권금성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권금성 도착

 

 

뒷편의 공룡능선과 마등령을 배경으로 멋진 설악의 봉우리들

 

 

 

 

 

권금성[ 權金城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雪嶽山城) , 옹금산성(擁金山城) ·토토성(土土城) 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이 산성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 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의 암벽 요새지이다.

 

 

설악산 케이블카가 다니는 앞쪽, 깎아지른 듯한 석산 위에 있으며,

해발 800m의 성 정상에는 80칸에 이르는 반석과, 실료대(失了臺) ·방령대(放鈴臺) 등이 있다.

 

 

이 산성의 정확한 초축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권금성이라 하고 권(()의 두 성을 가진 장군이

난을 피하기 위해 쌓았다는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낙산사기(洛山寺記)에는 고려 말 몽고가 침입했을 때에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란했다고

설명하고 있음에서 고려 말기 이전부터 존속해오던 산성임을 알 수 있다.

 

 

 

성의 대부분은 자연암벽을 이용하고 일부는 할석으로 쌓았는데, 인근의 토왕성(土王城)과 규모가 비슷하다. 좌우로 작은 계곡을 이루며 물이 흐르므로 입보농성(入保籠城)에 알맞은 산성이다.

 

 

그러나 너무 높은 위치여서 오르내리기에 큰 힘이 들었으므로 조선 시대 이후로는 차츰 퇴락하여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그러나 성의 좌우 골짜기에 경관이 좋은 토왕성폭포 등이 있고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권금성 봉우리 올라가는 길

 

 

 

 

 

 

 

 

 

 

 

 

 

 

 

 

 

 

 

 

권금성 봉우리에 올라 태극기를 들고 찍으신 분들~~!!   이 찍은 사진을 찍음

 

나는 올라가다 말았음

 

 

 

 

 

 

 

 

 

 

 

 

 

 

 

 

 

 

 

 

 

 

 

 

 

 

 

 

 

 

 

 

 

 

 

 

 

신흥사 전경

 

 

 

 

02편 고성 통일전망대 ,화진포와 천학정 척산온천 속초저녁 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