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13-17 캄보디아 앙코르왓 일출
150813-17 캄보디아 앙코르왓 일출
2015년 8월 16일 앙코르왓 2일째 아침
어제는 프놈펜에서 국내선으로 씨엡립으로 건너와 앙코르 왓 초기 유적지를 돌았다
오늘은 2일째
앙코르 왓의 일출을 보기위하여 새벽에 일어나 씨엡립 시내 소카 호텔에서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 왓으로 왔다.. 아침에 티켓을 사는 번거로움을 피하려 어제 2일짜리 티켓을 구입해 이용하였으니
티켓만 보여주고 통과한다.
'앙코르 왓' 사원은 해가 뜨는 동쪽에 위치하므로 새벽에 일출을 보는 명소다.
대신 오전에는 해가 눈부시어 사원을 바라보기가 어려우므로
앙코르 왓에서 일출을 본 후 다른 지역을 돌고선 앙코르 왓 관광은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
호텔에서 일어나자 너무 깜깜하여.. 10여분을 미적대다가 나왔더니..
앙코르 왓에 도착하자 이미 사방에 여명이 깔리고 이미 일출이 시작되었다
앙코르 왓의 5개의 쁘라쌋(탑)이 겹쳐서 3개로 보이는 와중에 일출 여명이 사원을 감싼다
장엄하고 경건하다
수많은 인파가 사원의 여기 저기에 자리잡고 앙코르 왓의 일출을 바라본다
여명
앙코르 왓의 연못에 비친 사원의 모습과 일출 여명
여기에서는 사원의 쁘라쌋(탑)이 5개로 보인다
일출 여명이 끝나가자 한숨 돌리며 연못 가에서 인증샷도 남긴다
해가 떠오르기 직전의 앙코르 왓
여명이 끝나자 마자 떠오르는 해는 너무 강열하여 사진으로는 찍을 수 없다
사원의 반영과 함께 실루엣을 찍어본다
아침 햇살을 받은 앙코르 왓
앙코르의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떠있는 벌룬
어린 수행자가 앙코르 왓을 가로질러 길을 가고 있다.
내가 다가가 약간의 공양과 함께 예를 올렸더니 잠시 멈추어서 축원해 주신다
나를 보고선 또 두분의 관광객이 합장하고 .. 축원해 주시는 어린 수행자
사원을 나와 숲으로 난 길을 맨발로 걸어가는 어린 수행자를 한참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해가 뜨자 두번째 앙코르 왓에의 아침이 밝았다
호텔로 돌아와 두번째날 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