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법의 말씀

坐忘좌망 坐馳 좌치

관오덴짱 2020. 9. 28. 19:20

坐忘좌망 坐馳 좌치

 

坐忘좌망

 

좌망이란 수양(修養)의 극치로서 무아(無我)의 경지를 뜻하는데, 단좌(端坐)하여 일체의 물아(物我), 시비(是非), 차별(差別)을 잃어버리는 정신 상황이다. 장자에 의하면 이 좌망은 인의와 예악을 잊어버리는 단계를 거친 뒤에 있게 된다고 한다.

 

 

 

坐馳 좌치

 

비록 조용히 앉아 있다 하여도 정신은 밖으로만 분주하니,이를 좌치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