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영국 아일랜드 일주

190905-14 아일랜드 10편 - 30 기네스 공장 기네스와 오이스터

관오덴짱 2022. 1. 3. 19:43

190905-14 아일랜드 10편 - 30 기네스 공장 기네스와 오이스터

 

겨울철 굴이 싱싱할때 입니다. 

아일랜드에서 흑맥주 기네스의 최고 안주는 북해산 오이스터(굴)입니다

굴축제 포스터


190909 아일랜드 더블린 기네스공장견학시

 

좋은 보리를 잘 볶음

 

정확히 232도에서 볶아야 기네스의 검은 색이 나온다고 함

 

기네스는 탄산이 아니고 질소충전

 

질소충전이 목넘김이 좋은 맥주를 만든다고

 

기네스 공장안의 휘파람부는 오이스터

 

대형 굴의 휘파람 소리 들어보셔요^^

기네스 공장 7층에서 무료로 시음하는 기네스를 주나 

6층에서 거품 프린팅을 체험해 보기 위해 7유로를 내고 기네스를 받음..

기네스는 따르고 5분동안 그냥 두어야 철분이 가라앉으면서 완전히 검은 색이 된다고 함... 캔 맥주도 캔 상태로 마시지 말고 완전히 잔에 부어서 5분쯤 두었다가 밤색이 검은색으로 완전히 변하게 되면 그때 마실것을 추천한다고..

맥주캔안에 질소볼이 들어가 있음

여기는 더블린 시내에서 제일 유명한 템플바 (펍)

기네스와 아이리쉬 해산물 - 템플바... 

하지만 바가 너무 북적북적하여 기네스 한 잔 시켜먹기도 바빠서.. 굴과 못먹어 봄.ㅠㅠ

템플바를 방문했던 제임스 조이스의 동상과 함께

 

드뎌 집에서 기네스와 싱싱한 굴 한접시.. 굴을 초장에 찍어서 기네스와 먹어도 훌륭. 아일랜드에서는 초장이 없으니 굴에 레몬을 짜서 그대로 먹음.. 그래도 우리 입맛엔 초장이 더 훌륭..  단 기네스가 캔이라서 아일랜드 펍의 그 맛은 조금 못미침.

맥주는 물맛이라 기네스 생산공장이 세계에 4군데 있는데.. 아시아권은 말레이시아 공장 거라고 하네요. 기네스에서는 아일랜드 계곡물이 최고라고 평가함

 

사족: 굴을 드실때 콜라를 드시면.. 굴의 인산과 콜라의 카라멜 성분이 결합하여 인 침전물을 만들고.. 이게 설사를 유발할수 있다고 하네요.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