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DC4282 산우회가 산과 평지 그리고 물 만났다 ~~
오전 6시 강남구청 출발
평창 휘닉스파크 전라도 밥상에서 아침
11명의 동기들과 자녀 7명이 동참
즐거운 치과 취재차 기자 두분이 동참
휘닉스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평창 고냉길 입구에서
두시간 가벼운 코스인 줄 알고 시작했으나
더운날씨에 봉우리 3개를 도는 만만치 않은 코스
하지만 산책 코스는 무지 좋음
길과 숲이 너무 좋다
초봉이 앞으로 봉우리 몇 개가 더 남았음을 암시..ㅋ
휘닉스파크 골프장
재밌는 나무
건너보이는 휘닉스파크
동기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웃고 떠들며 3시간의 산책
드디어 3번째 봉우리 최고봉
동행하신 사진기자님 덕에 훌륭한 사진들이 남았다
작품제목 동행 - 아빠와 딸
자작나무를 사랑한 남자
일찍 핀 메밀꽃
보통 8월말에서 9월초에 만개한다
메밀꽃
산딸기가 많이 열었다. 맛도 좋고
드디어 길고 긴 3시간의 고랭길 트랙킹을 끝내고.. 점심 먹으러 이효석 생가로 이동
이효석 생가
이효석생가 옆에 위치한 식당
메밀꽃 향기
메밀전병
메밀물국수
메밀묵
감자떡
이효석생가
가산 이효석[ 李孝石 ] 1907.2.23 ~ 1942.5.25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秀作)이라고 할 수 있는《메밀꽃 필 무렵》을 쓴 소설가.
장편 《화분(花粉)》등을 계속 발표하여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단편소설작가이다.
《메밀꽃 필 무렵》(1936)
호 가산(可山). 강원도 평창(平昌)에서 출생하였다. 경성제1고등보통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28년 《조선지광(朝鮮之光)》에
단편《도시와 유령》이 발표됨으로써 동반작가(同伴作家)로 데뷔하였다.
계속해서 《행진곡(行進曲)》 《기우(奇遇)》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회(九人會)에 참여, 《돈(豚)》《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崇實專門) 교수가 된 후 《산》《들》 등 자연과의 교감(交感)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秀作)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다.
그 후 서구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장미 병들다》, 장편 《화분(花粉)》 등을 계속 발표하여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화분》 외에도 《벽공무한(碧空無限)》 등의
장편이 있으나 그의 재질은 단편에서 특히 두드러져 당시 이태준(李泰俊)·박태원(朴泰遠)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단편작가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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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메밀꽃무렵 축제때 사진입니다 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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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생가 옆 메밀꽃향기에서 점심 잘먹고
다시 ATV 장으로 이동
ATV
ATV를 끝내고 3번째 이벤트 래트팅을 위해 이동
평창의 금당계곡은 중부지역 가뭄으로 물이 말라 래프팅이 불가하여
미탄면 어름치 마을로 1시간 이동하여 동강 래프팅을 하였다
동강도 가뭄에 물이 많이 말라있었지만 래프팅 보트가 내려가고 있다
동강 백룡동굴은 국내최초 탐사형 동굴이라고 한다
준비운동과 안전교육
보트에서 물에 빠졌을때는 머리를 상류로 발을 하류로 팔을 벌린채
그대로 떠내려가는 쟈켓팅 자세를 취해야 한다
장비를 갖춘 후 2조
1조는 혹독한? 훈련
1조 훈련 받는 사이 2조는 탑승
1조 훈련
1조 2조 물전쟁
1조 막바지 훈련
다들 동강 물속에 들어가 한참을 놀다가 드디어 출발
가뭄으로 수량이 적어 물이 얕은 바위틈에 고무보트가 눌려서 자주 끼었다
그때 마다 롤링과 역주행으로 배를 돌려서 나오느라 기진맥진
2012년 인제 내린천 래프팅 동영상
드디어 두시간에 걸친 래프팅 끝
3시간의 고랭길 트랙킹
1시간의 ATV
2시간의 래프팅
철인 삼종경기. ㅋ
평창 미탄면 어름치 마을
평창한우마을 면온점
대장이 가져온 와인
20명이 등심 8킬로를 거뜬히 먹어치웠다
SNUDC4282 산우회에서 트랙킹을 겸한 야유회로 진행하여
많은 동기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렸고
그래서 더욱더 즐거운 평창 나들이 였습니다
준비와 진행에 수고 많으셨던 모든 동기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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