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30-0607 포르투갈 일주 - 에보라 프란시스쿠 성당 뼈예배당
230530 포르투갈 에보라에서 비오는 저녁 포르투갈 에보라 포르투갈 에보라 비오는 저녁에 포르투갈 에보라 프란시스쿠 성당 프란시스쿠 성당 내부 상 프란시스쿠 성당은 15세기 후반에 만들어졌다. 엄청난 크기의 본당과 상아로 만든 그리스도, 성경의 장면을 묘사한 아줄레주가 인상적이다. 프란시스쿠 성당 바로 옆에 있는 뼈 예배당 무엇보다 성당이 유명해진 이유는 뼈 예배당이 있기 때문이다. 17세기에 수도원의 묘지가 가득 차게 되자 프란시스쿠 수도사는 뼈로 지어진 예배당을 만들었다. 죽음에 대해 수사들은 명상과 기도의 장소로 이용했다. 입구에는 "우리는 이곳에 묻혔으며 너의 뼈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적혀 있다. 깊숙이 파인 토굴을 5,000개가 넘는 해골과 뼈가 빽빽이 메우고 있어 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