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26-1102 미얀마 27편 차욱타지 와불
양곤의 호텔
양곤 차욱타지 와불
버스 주차장이 가까워 아예 버스에서 미얀마식 정장차림( 양말도 멋은 맨발차림)으로 준비
미얀마의 모든 사원 출입시에는 신발은 물론 양말로 벗은 맨발이어야 한다
분홍색 발바닥의 거대한 부처상이 있는 '차욱타지 파고다'
길이 67m, 높이 18m로 미얀마에서 두 번 째로 큰 와불이 자리한 파고다다.
한 손으로 머리를 괴고 옆으로 누워있는 이 거대한 불상은 눈이며 입술이며 곱게 치장돼
있어 마치 어여쁜 여인네를 보는 듯하다.
이 불상을 조성한 시주자가 부처님의 상호가 마음에 들때까지 몇 번을 고쳤는데
1973년에 현재의 모습이 완성 되었다고 한다.
미얀마의 불교는 일상생활속의 불교라 사원에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기도도 하고
조용한 가운데 음식도 먹고 한 켠에서는 고단한 몸을 누이고 한 숨 자기도 하는 모습이 너무도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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