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크로아티아 발칸

140903-11 발칸 슬로베니아 블레드호수 블레드성

관오덴짱 2015. 12. 16. 16:43

140903-11 발칸 슬로베니아 블레드호수 블레드성

 

 

 

발칸반도에 위쪽에 위치한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 사이에 위치한다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분리 독립하였다

수도는 류블랴나 

 

 

슬로베니아만 관광가는 일은 거의 없고..

발칸반도 크로아티아를 위주로 여행갈때 들러게 되는 나라다

 

대표적인 관광지가  블레드 호수와  또 유럽최대의 종유동굴인 포스토이나 야마(동굴) 다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서 서북으로 한참 가면 블레드 호수가 나온다

 

 



슬로베니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이다.

빙하 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호수인 블레드 호로 유명하며

블레드 호 주위에는 바위로 만든 블레드 성이 있다.



블레드 호수 절벽에 위치한 블레드성


날씨가 아주 쾌청하지 않아 사진이 좀 그렇지만..

날씨가 더 좋으면 아주 멋있는 장면이다^^

 

 

블레드성

 

 

 

 

 

블레드 성에서 내려다 보는 블레드 호수


 

 

블레드성에서 내려다보는

 블레드호수와 성모승천교회가 있는 블레드 섬

 

 

 

 



 

블레드섬에는 성모승천교회가 있다.

 

 

 

 




 

 

 



 

블레드성을 내려와 블레드 호수 가운데 있는 블레드 섬으로 들어간다

 

 

블레드 섬에는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이 있는데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 종을 울리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블레드 호 안에 있는 블레드 섬은 플레타나(pletana)라고 부르는 나룻배를 타고 갈 수 있다.

 


 

플레타나(pletana)라고 부르는 나룻배


 

 

뒤에 위치한 산들은 율리안 알프스로 불린다

 

 

블레드 섬에는 선사 시대에 사람이 살던 흔적이 남아 있으며

교회가 세워지기 이전에는 슬라브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풍요의 여신인 지바(Živa)의 성지로 여겨졌다.


 

 

블레드섬의 성모승천교회



 

블레드 섬에는 계단 99개가 있으며

전통적인 결혼식에서는 신랑이 신부를 안고 계단 99개를 오른다.

이 때 신부는 계단을 오르는 동안에 침묵해야 한다.

    

 

 

성모승천교회의 종탑은 1534년에 세웠다.


 

본당내부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 종을 울리기 위해선

리듬을 타고 밧줄에 메달려야 종탑의 종을 울릴수 있다




 

 

 

 




성모승천교회를 본 후 다시 배를 타고 나오려 했으나.. 갑자기 솓아진 폭우에 잠시 같혀 있었다

수영복을 입은 젊은 무리들이 억세게 솓아지는 비속에 뛰어나와 자리에 앉았다가 다시 되돌아 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블레드 호수가 성당의 저녁 종소리


  

독일의 크림 케이크(Cremeschnitte)에서 유래된 슬로베니아의 크림 케이크인

크렘나 레지나(kremna rezina)로 유명하다


 

 

블레드호수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크렘나 레지나(kremna rezina)  (블레이스카 크렘슈니테 )


 

 

 

 

 

 

어제 블레드 성을 방문한 이후

블레드 섬의 성모승천성당에서 부터 갑자기 많은 비가 솟아져 야경을 못찍어서 아쉬워하다..

블레드 호수가 호텔에서 하루밤을 자고

새벽에 나와서 찍은 조명들어온 사진

 

 

 

 

 

 

 

 

 

 

 


백조의 호수를 찍기 위해서...



사실 백조의 유인책이 필요했었다.



뭍에 있는 백조를 먹이로 호수로 유인하고있는 나. ㅋ


 

 

 

 

왼쪽의 성모승천교회가 있는 블레드 섬과 오른쪽의 호숫가 블레드성

 

 

백조의 호수


온난한 기후 때문에 유럽의 수많은 귀족들이 방문했으며

오늘날에는 스포츠 활동(골프, 낚시, 승마)을 즐기려는 관광객들과

인근에 있는 산을 오르려는 등산객들이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