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29 - 1011 아프리카 04편 케냐 암보셀리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

170929 - 1011 아프리카 04편 케냐 암보셀리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

이번에 다녀온 하나투어 13일 아프리카 5개국 일정

남아공항공으로 진행되어 요하네스버그가 중심점이 되는 스케줄이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케냐로 가서 3박 4일

빅토리아 폭포있는 짐바브웨로 가서 2박 3일

국내선으로 케이프타운가서 3박 4일로 구성된 여정이다

케냐일정 지도

케냐 3박4일 일정 내용

나이로비에서 암보셀리 5시간 간 후   암보셀리 사파리후  1박

나이로비로 나온후 나이버샤 가서 보트사파리후 1박

나이버샤에서  마사이마라 5시간  간 후 사파리 1번 숙박후 오전 사파리 1번 후 경비행기로 나이로비 귀환

아침일찍 나이로비에서 출발하여 5시간 차를 타고 암보셀리 롯지에 도착후

점심을 먹고선 휴식

오후 3시가 되어 암보셀리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에 나선다

암보셀리 국립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킬리만자로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전망 좋은 암보셀리 국립공원

 

나이로비에서 차로 약 5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암보셀리 국립공원은 케냐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이다.

입장을 대기하는 동안 사파리차의 천정을 들어올렸다  

도착하는 사파리차에 접근하는 상인들

암보셀리 국립공원 키마나 게이트

입구에서 간단한 수속을 마치고 국립공원에 들어서면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다.

탄자니아 국경지대와 인접해있고 저 멀리 킬리만자로 산을 조망할 수 있다.

이 곳은 헤밍웨이가 '킬리만자로의 눈'을 집필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암보셀리에는 항상 물이 고인 습지가 있어서 동물들이 목을 축이러 오거나 새들이 날아오곤 한다.

 

게임 드라이브(빅 파이브) Big Five

아프리카에서 만나는 야생동물

 

일명 '사파리'와 같은 의미로 4~6명의 인원이 사륜구동 랜드로버에 탑승하여

국립공원내의 야생동물세계를 지정된 도로 내에서 관찰하러 돌아다니는 것이다.

낮에는 주로 초식동물을 일몰전에는 육식동물을 볼 수 있다.

국립공원 내에서 차 밖으로 나가는 것은 금지이며,'게임 드라이브'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인기있는 동물인 사자, 표범, 코끼리, 버팔로, 코뿔소를 빅파이브라고 한다.

임팔라

가젤[gazelle]

아프리카 초원

누

   

누 ~ 들

저 멀리 한무리의 코끼리 떼가 보인다

엄마와 아가 코끼리

타조

낮동안 구름에 싸여있던 킬리만자로가 서서히 구름옷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다

코끼리와 버팔로

물이 고인 습지에 버팔로 떼가 모여있다

진흙 목욕을 하고 있는 코끼리와 버팔로

드넓은 초원에서 동물들이 몰려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면

사파리 차량은 곧장 일행들에게 무전을 쳐서 금방 많은 차들이 그곳으로 모이게 된다

모습을 드러내는 킬리만자로 와 코끼리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산[Kilimanjaro Mt. ] 최고봉 -  키보(5,895m)

 

탄자니아 북동부 케냐와의 국경지대에 위치한다.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이며, 지구상 세계 최대·최고의 휴화산이다. 

산 이름은 스와힐리어(語)로 ‘번쩍이는 산’이라는 뜻인데, 적도 부근에 위치하면서도 만년설(萬年雪)에

덮여 있어 백산(白山)이라고도 한다.

 

습지대

코끼리 진흙목욕

킬리만자로와 코끼리

‘킬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마운트 킬리만자로의 가장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이다.

눈 덮인 산정을 배경으로 코끼리와 기린 떼들이 평화롭게 거니는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감격적이다.

하마

하마와 코끼리

하마

빛내림이 멋지다

킬리만자로의 모습이 이제 완연하다

외따로 떨어져 솟구친 킬리만자로의 눈 덮인 봉우리는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풍경이다.

독수리

코끼리와 눈인사

킬리만자로 전경

킬리만자로의 표범   - 조용필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킬리만자로 산 기슭을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우와~~!

막바지 석양이 황홀하다

그리고 석양속의 코끼리 떼들

 

비포장길에 심하게 흔들리는 사파리 짚프 속에서 스탠딩하여 한손으로 안전바를 잡고

한 손으로 끝까지 카메라를 잡고선 촬영한 것이다 

짧은 한 순간에 본 장면이지만 정말 잊지못할 아프리카 다운 장면  그 순간이다

킬리만자로

오늘 사파리의 마지막을 장식한 기린들

그리고 순식간에 이루어진 해넘이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사파리 3시간이 정말 짧게 자나갔다

05편 암보셀리 롯지 저녁과 아침 , 그리고 나이로비 가는길, 나이버샤 국립공원 가는 길 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