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크로아티아 발칸

140903-11 발칸 09편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 야경

관오덴짱 2014. 10. 9. 14:53

140903-11 발칸 09편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 야경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하여 성 바로 인근에 위치한 힐튼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일행중 절반은 차로 15분정도 떨어진 다른 호텔에 배정받았다


힐튼호텔은 성에서 50여 미터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주야로 두브로브니크 성을 즐기기엔

최고의 위치였다



두브로브니크 성의 정문인 필레문



정문 바로 오른쪽으로 성채에서 떨어져 성채를 방어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로브리예나츠 요새가 위치한다



로브리예나츠 요새에서 바라보는 두브로브니크 성의 전경이 가히 절경이라 하여

내일 아침에 방문예정이다

밤에 잠깐 길을 익혀놓으려 로브리예나츠 요새쪽으로 이동해본다 


한밤중에도 바닷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는 일행들의 대화가 왁자지끌하다



성의 정문인 필레문에서 바라보이는 두브로브니크 성채의 민체타 요새


잠시 길을 익혀두고선 다시 두브로브니크 성의 정문으로 돌아왔다



성채의 정문인 필레문




늦은 시간까지 거리의 악사들이 연주를 한다



필레문 바로 안쪽에 위치한 큰 오노프리오 분수



플라차(스트라둔) 대로를  따라 걷는다






두브로브니크 성의 플라차 대로를 걷다가 왼쪽으로 꺽어서 계단  14개만 오르면

가장 예쁜 쁘리예코 골목을 만난다



경사진 곳에 집을 짓고 살아왔기 때문에 계단이 많은 독특한 골목문화가 이색적이다






플라차 대로와 나란하게 건물사이에 있는 좁고 긴 골목을 따라 두브로브니크 앞바다를 느낄 수 있는

해물 요리집 테이블과 의자로 가득하다




계단에 맞추어 다리를 잘라낸 의자와 그 아래 연인들이 저녁시간을 즐기고 있다







나무를 심을 수 없는 좁고 경사진 계단 골목에 화분을 두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름답고 이색적인

계단 식물원을 만들었다










추석 보름달을 성당 지붕의 성인의 상에 맞추어 찍어 보았다











작은 오노프리오 분수







작은 골목길을 가는 여인을 따라 올라가면서

성벽 밖에 위치한다는 부자 카페를 찾아본다



이리 저리 헤메인후 부자 카페를 표시하는 위의 표지판을 찾았다




성벽 밖으로 나가는 길



두브로브니크 성벽의 부자카페



레몬맥주







두브로브니크 성안의 야경





정감어린 골목길



다시 처음의 필레문 안에 위치한 큰 오노프리오 분수로 되돌아왔다





힐튼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마감하고 휴식을 취한다

내일 두부로브니크 성벽투어와 스러지산에서의 조망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