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3-09 부탄 일주
위로는 티벳 아래로는 인도와 국경 네팔에 연이은 히말라야 산맥을 끼고 있는 인구 80만의 소국
예부터 강대국 티벳에 눌려 살다가 지금은 중국이 되어버려 더욱더 위협을 받고 있는 나라.
산지로 구성된 내륙 국가로 인구도 적어 자체 산업은 거의 없고
모든 생산물자와 국방까지도 인도에 의존한다
방글라데시가 인도에서 독립한 후 인도는 실리구리 회랑으로 이어진다
수도는 팀푸
푸나카는 여름 궁전( 궁전+ 사원+ 방어적인 성 = 종 이라 부름)인 푸나카종이 있음
부탄의 땅은 넓어도 거의 고산지대라
관광은 유일한 비행장이 있는 파로
파로에서 수도인 팀푸
그리고 여름 수도인 푸나카
요렇게 보는데 9일 걸림
파로로 가는 뱅기는 부탄항공이 유일
인도델리에서 부탄의 파로까지 운항함
부탄은 관광객 수를 제한하여 입국시킴.
부탄 숙박비에 관광세가 매겨짐
부탄을 오가는 사이 뱅기에서 만나는 히말라야 칸첸중가 봉우리들
부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푸나카종 (Punakha,Bhutan)
두개의 강(남강과 여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았다
5월에 피어난 저 보라색 꽃을 가진 나무의 이름은 자카란다
나는 부탄에서 처음 봤는데..
저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보라색 꽃을 가진 자카란다는 브라질이 원산이란다
5월 포르투갈을 갔을때 거리의 가로수가 온통 자카란다로 도열해 환상의 풍광을 연출하였다
다리를 건너 푸나카종으로 들어간다
5월이면 항상 생각나는 이 장면
떨어진 보라색 꽃이 휘황하다
자카란다 나무아래 가이드들 그리고 부탄 처자들
가이드들은 사원방문중 항상 정장을 하여야 한다
부탄하면 행복지수 어쩌고 하는데.. 다 옛말임
현대 문명을 접하기전 ..
기자들이 부탄에서 당신 행복하냐? 라고 물으면 행복하다 라고 답한 비율이 높았던거
지금은 현대 문명을 접하고 이웃소식을 다 아는데
본인은 그 정도에 불편함 없이 행복하더라도
가난한 나라이니
상대적인 빈곤을 많이 느끼는 곳
가파른 계단
부탄 곳곳마다 보이는 민화 - 의좋은 친구들
종정스님께서 푸나카 종에 돌아오셔서 환영 도열
사원 내부
나름 작품사진
들짐나르는 어린 승려들
푸나카종을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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