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121029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제1회 대한불교조계종산악회 정기산행 03편 태화산 등산

관오덴짱 2012. 10. 30. 19:23

121029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제1회 대한불교조계종산악회 정기산행 03편 태화산 등산

 

 

 

법회와 점심공양 후 오후 12시 30분이 되어 천왕문에 다들 모여서 태화산 등산을 시작한다

 

 

 

 

 

 

엄홍길 대장님과 함께

 

 

 

 

 

위의 지도에서 1,2,3 코스와 아래 홈페이지에서의 1,2,3코스가 정반대로 표시되어져 있다

 

 

마곡사 홈페이지에 그려진 사진이다.

처음 2시간 정도 산행을 한다고 하여 2코스로 활인보에서 내려 가는 줄 알았더니

실제로 대부분의 회원들이 3코스로 산행을 하셨다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여

 

 

 

이런 단풍 가득한 길을 따라 행복하게 산행을 한다

 

 

외나무다리에서 손을 잡아주고..

 

 

단풍속으로

 

 

 

엄홍길 대장님은 산행중 잠시의 휴식시간에도 잠시 쉴틈도 없이 모델이 되어주시느라

바쁘시다.  많은 회원들이 대장님과 함께 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하여

대장님을 너무 힘들게 하지 않았나 미안하고 죄송하기도 하다

 

한번 싫은 내색없이 모든 회원들과 사진도 찍어주시고

시간이 되는 대로 싸인도 꼼꼼히 자상히 해주신 엄홍길대장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산을 오르시는 엄홍길 대장님

 

 

 

 

 

 

 

 

 

 

 

태화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나 각 안내도마다 암자의 위치와 코스가 제각각이라

다녀온 후에도 백련암이 어디에 위치하였는지 어느길로 다녀왔는지 제대로 알기가 어렵다

 

 

태화산 정상인 활인봉에서 잠시 시야가 트진 곳에서 휴식

 

 

태화산 정상 활인봉

 

 

 

태화산 정상 활인봉에서

 

 

 

 

 

 

 

정자에서 산행을 위해 준비해오신 막걸리로 잠시 목을 축이고선 다시 출발

 

공주 명물 알밤 막걸리

 

 

 

활인봉을 지나 3코스로 더 진행하는 길과 2코스로 내려가는 길의 갈림길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3코스로 가시고

나는 2코스 하산길로 내려간다

 

 

2코스 하산길

 

 

 

9월말 떨어진 밤송이가 지천이다

 

 

 

태화산은 높지않고 능선의  산세가 온화하다

 

 

샛노란 물이 든 은행나무 아래서 사진 촬영을 하는 가족들

 

 

나보다 앞서 하산하시는 회원님들

 

앞에 보이는 능선은 3코스를 진행하는 회원들이 지나서 내려올 산줄기다

 

 

 

 

 

늦은 가을 오후

단풍 가득한 산과 나무들 그리고 따뜻한 햇살

 

산태극 물태극이라는 태화산과 마곡사

부처님께 공양하고 오르는 조계종 산악회 정기산행

 

바랄것도 얻을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 지금

너무도 행복하다 

 

 

 

 

 

 

 

04편 마곡사 산내암자  김구주석 은거지 백련암 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