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29-0506 이스라엘 요르단 15편 이스라엘 - 비아 돌로로사, 십자가의 길

170429-0506 이스라엘 요르단 15편 이스라엘 - 비아 돌로로사, 십자가의 길

 

예루살렘 올리브 마운틴 (감란산)에서 바라보는 예루살렘 성 전경 

아래쪽은 예루살렘성을 향하여 누운 유태인 묘들

 

 

Via Dolorasa 비아 돌로로사   십자가의 길  Way of the Cross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올라가신  길

 

예루살렘 성 욥바 게이트

욥바 게이트

욥바 게이트 바로 옆에 위치한 다윗의 성

 

 

욥바문으로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온 후  Via Dolorasa 비아 돌로로사 (십자가의 길) 1처를 향하여

가는 길에 양쪽으로 펼쳐진 가게들의 풍경

 

 

 

 

 

 

 

 

 

 

 

 

 

 

 

 

 

 

 

 

 

 

 

 

 

Via Dolorasa 비아 돌로로사 십자가의 길 Way of the Cross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올라가신 길

 

라틴어로 '슬픔의 길', 혹은 '고난의 길'을 뜻하는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까지 가신 길을 일컫는다. 이 곳을 찾은 성지순례자들은 예수님께서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신 제1지점부터 마지막 14지점인 골고다 언덕의 예수님 성묘까지 옮겨가면서 각각의 장소와 관련된 성경말씀을 읽고 머리 숙여 기도를 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메고 이 길을 오르신 날이 금요일이었기 때문에 오늘날도 어김없이 금요일 오후 3시면 비아돌로로사에서 십자가행진이 이루어지고 있다.

 

 

 

제 1지점부터 9지점 까지는 십자가를 지고 가신 길을 따라 있고 제 10지점부터 14지점까지 다섯 개의 지점은 무덤 교회 내에 있다. 제 3,4,5,6,7지점의 기념교회는 십자가 행렬이 재현되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개방된다.

 

 

 

 

비아 돌로로사 1지점 안토니요새 근처

 

 

 

 

 

 

 

 

 

 

 

 

Chapel of the Condemnation   선고교회  

* 정죄 [定罪, condemnation]

 

제1지점: 예수님이 재판을 받으시던 빌라도 법정이 있는 곳

 

선고교회는 1904년 에 'Stone Pavement' 가 있는 옛 교회위에 비잔틴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요한복음 19장13절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와서 박석(Stone Pavement 히브리 말로 Gabbatha가바다) 이란 곳에서 재판석에 앉았더라”

 

* 박석 = 포장한 마당. “돌로 포장한 마당” 이라는 뜻.

 

 

 

 

 

 

 

 

제2지점: 사형언도 후 예수님에게 가시관을 씌우고 홍포를 입혀 희롱한 곳

    

채찍질교회(The Franciscan Chapel ot the Flagellation),

쨰찍질교회는 1839년에 지어젔으며 카톨릭 성경학교 교정에 있다.

 

 

 

 

 

 

 

십자가형을 선고받은 후 채찍질을 하여 가사假死 상태로 만든다고 한다

 

 

 

예수님에게 십자가형을 선고한 본디오 빌라도

 

 

 

채찍교회 천정에는 가시면류관을 상징하는 무늬가 그려져 있다

 

 

 

비아 돌로로사를 따라 순례하는 사람들

 

 

 

 

제3지점: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 처음 쓰러진 곳

 

1948년지은 아르메니안 기념교회가 있다

 

 

 

 

 

 

 

 

 

 

 

 

제4지점: 십자가를 메고 가시던 예수님이 슬퍼하는 성모마리아를 만난 곳

   

 

 

 

1881년지은 아르메니아 교회가 있다

 

 

 

 

제5지점: 예루살렘에 순례온 구레네 사람(리비아) 시몬이 예수님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게 된 곳

  

 

 

1895년 지은 프란시스코 교회가 있다

 

 

 

 

 

 

 

당시 예수님이 넘어지며 벽을 짚어서 생겼다는 손바닥자국

 

 

 

 

 

 

6처로 향하는 십자가의 길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제 6지점   예수님에 의해 병을 고친 성 베로니카 여인이 물수건으로 예수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는 곳이다

돌려받은 손수건에 예수의 초상이 새겨졌다고 하며 1895년에 지은 성 베로니카 교회가 들어서 있다

 

 

 

 

제7지점 예수가 두번째로 쓰러진 곳으로 내부의 기둥에 표시되어 있다

1875년에 이곳에 카톨릭에서 구입한 건물에 두 개의 예배당이 세워졌다

 

 

 

제8지점 예수가 울고있는 예루살렘 여인들을 위로한 곳이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눅 23:28)"고 하였다

 

 

 

 

 

그리스 정교회 소속의 카라람보스 수도원이 있고 벽위에 라틴 십자가가 있으며,

십자가 좌우에 ‘NIKA(승리)'라 써있다

 

 

 

 

 

제9지점은 예수가 세 번째로 쓰러진 곳으로 골고다 성묘교회 바로 앞에 있으며,

이집트 정교회인 콥틱 교회가 들어서 있다.

 

교회의 로마시대 돌기둥이 9지점을 의미한다.

 

 

 

 

 

 

 

 

각 처는 세계 각 교단이 나누어서 관리함. 9처는 콥터교회소속

 

 

 

IS가 콥터교도들을 처형한것을 비난하는 현수막

 

 

 

콥터 교회 내부

 

 

 

 

 

골고다 언덕의 성묘교회(Church of the Holy Sepulcher)>

 

제 10지점부터 14지점까지 다섯 개의 지점은 성묘(무덤) 교회 내에 있다.

 

 

 

 

 

 

 

 

성묘교회(Church of the Holy Sepulcher)

4세기에 헬레나 황후의 주선으로 성묘교회가 이곳에 세워진 이래 페르시아, 이슬람, 비잔틴, 십자군 간의

파괴와 복구가 계속되었다.

그래서 성묘교회는 출입문의 위치, 건축의 구조 등이 외형부터 특이하고 복잡하다.

 

 

 

 

제10지점 (10처) - 예수님의 옷을 벗긴곳이다

 

 

 

 

 

 

 

 

 

 

성묘교회 내부

 

제11지점(11처) - 십자가에 못 박힌곳이다

 

 

 

 

제12지점(12처) - 골고다 언덕위에  십자가가 세워지고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신곳

 

 

 

성묘교회(Church of the Holy Sepulcher) 내부 Via Dolorosa 13지점의 도유석

 

 

 

요셉이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시신을 내려놓은 돌판이라고 한다. 

도유석으로 불리는 이유는 예수님의 시신을 이 돌판 위에서 향유로 씻었기 때문이다.

 

 

 

순례자들은 돌판 위에 기름을 발라 문지르기도 하고 입을 맞추거나 엎드려 기도를 하고 있다.

 

 

 

 

벽에 걸려있는 성화

 

 

 

 

 

제 14지점(14처) - 예수를 장사 지낸곳. 무덤이다

 

 

 

예수님은 장사한지 3일만에 부활하시어 하늘로 올라가셨기에 무덤은 비어있다

 

이를 형상화 하기 위하여 무덤을 덮고 있는 돔에는 하늘로 구멍이 열려있다

 

 

 

 

 

 

 

 

 

비아 돌로로사 / 십자가의 길 순례를 끝내고 성묘교회를 나서며

 

 

 

 

 

유태인구역인 시온문 쪽으로 나오다 보면 옛날 로마때 도로의 유적이 나온다

 

 

 

 

 

로마시절 도로의 기둥들

 

 

 

 

 

유태인 회당

 

 

 

토요일 회당에는 가족단위로 유태인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올린다

 

 

 

 

 

 

 

 

 

 

 

 

 

 

 

회당으로 향하는 예루살렘의 유태인들

 

 

 

 

 

 

 

전통모자를 쓰고 수염을 기렀으며 구렛나루는 꼬아서 귀뒤로 넘겼다

 

 

 

 

 

아이부터 어른들 모두 안식일을 지킨다

 

 

 

 

 

 

 

 

 

 

 

 

 

 

 

 

 

 

 

 

 

 

 

 

 

 

 

 

시온문 인근의 유태인 회당근처에서 한동안 휴식을 취하다가 예루살렘성의 성벽

통곡의 벽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