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80623-25 제주도 - 카페 서연의 집 / 건축학개론 /위미항 / 수국

관오덴짱 2018. 6. 27. 16:48

180623-25 제주도 - 카페 서연의 집 / 건축학개론/ 위미항 / 수국




6월 24일 제주 서귀포시 위미항 들어가는 입구의 돌담과 해바라기



진보라색의 수국이 수국수국



짙은 파랑과 진자주색 수국들







반사경에 비친 가족사진





위미항 옆에 위치한 카페 서연의 집에서 바라보는 제주바다




서연의 집

영화 건축학개론의 무대다




지금은 카페 서연의 집이  되었다



집마당에도 수국이 가득하다





6월 수국과 돌담과 제주 바다




승민의 작업실




작업실 창으로 보이는 제주바다 풍경이 멋있다










건축학개론 2012년 감독 이용주

엄태웅(현재 승민), 한가인(현재 서연), 이제훈(과거 승민), 수지(과거 서연) . 조정석. 유연석등



어쩌면사랑할 수 있을까?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 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어쩌면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 15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서른 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제주의 바다는 아련한 그리움이다




서연의 집에서 보는 수국과 제주바다는 6월의 제주를 그리움으로 남게 할것 같다






출연배우들의 핸드 프린팅



1층에 들어서면 통창 가득히 제주바다가 들어온다



영화에서 서연과 승민이 전람회의 음악을 나누어 듣던 CD플레이어가 소품으로 남았다



우리 십년 뒤에 뭐 하고 있을까?




영화의 장면을 담은 액자들이 걸려있는 1층 내부




말해봐. 그때 왜 나한테 잘해줬었어?


널 좋아했었으니까






2층은 반은 실내공간으로 반은 실외로 잔디밭을 조성하였다





2층에서 바라보는 바다




2층의 반을 차지하는 실외 잔디밭




영화에서 현재 승민이와 서연이가 이 집을 지으면서 다시 애틋한 감정이 생김을 표현한 장면이다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



조연으로 나온 조정석의 연기가 재밌었다

승민에게 첫사랑 연애에 대해 조언하며 영화의 재미를 더 해주었다


재밌는 사진이 2층 화장실에 붙어있다









1층의 창문을 완전히 열어 젖히면 안과 밖이 하나되어 열린공간이 된다




궁금해서

너 어떻게 사는지..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카페 서연의 집을 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