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18 서유럽 09편 - 스위스 01 융프라우요흐
2010년 9월 20일 스위스 인터라켄
인터라켄 호텔에서 내다본 건너편 알프스의 일출무렵의 장관
떠오르는 햇살을 받아 알프스의 한 봉우리가 환하게 빛난다
인터라켄 동역으로 걸어서 이동
올라갈때는 분홍색 철로로
내려올때는 또 다른 풍경을 보라고 파랑색 철로를 따라 내려왔다
출발점은 인터라켄 동역이고 분홍선과 파랑선이 중간에 만나는 역은 Kieine Scheidegg 역이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기차를 타고선 두번을 갈아타야
융프라우요흐역에 도착할 수 있다
기차를 타고 가며 본 등교하는 학생들
융프라우요흐 역으로 오르며 보는 스위스 알프스의 풍경들
알프스를 트랙킹하는 분
왼쪽 봉우리가 Eiger 아이거 봉우리다 3970M
등산기차는 아이거 봉우리 아래에 바위산을 파서 만든 터널을 통과하여 융프라우로 향한다
1912년 아돌프 쿠에르첼러라는 사람이 16년간 바위산을 관통하는 등산철로를 힘들게 개설함으로써
오늘날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 등산열차를 이용하여
융프라우를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손쉽게 오르고 있다
융프라우요흐 역으로 올라가기 전 중간 합류지점에 위치한 Kieine Scheidegg 역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등산열차의 선로는 가운데 톱니로 되어
경사가 심한 길에도 기차를 위로 올라가게 한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융프라우요흐까지의 티켓
융프라우요흐역으로 가기 직전에 두번의 뷰포인트에서
바깥을 전망할 수 있다.
완전히 바위속을 뚫어서 터널을 만들어 만들어진 철로다
1912년 당시 바위산을 뚫어 터널을 만들고 있는 사진이다
드디어 유럽의 지붕(Top of Europe) 융프라우요흐역에 도착했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기차역으로 해발 3,454M에 위치한다
선로 한가운데 톱니바퀴
1912년 바위산을 뚫어 철로를 개설한 아돌프 쿠에르첼러의 흉상
융프라우요흐역의 삼성 광고판
통로를 이동하여 스핑크스 전망대로 이동한다
스핑크스 전망대
해발 3571M에 위치한 스핑크스 전망대
융프라우봉우리 4158M
스핑크스 전망대 3571M
융프라우요흐역 3454M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보는알프스 융프라우 봉우리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보이는 융프라우 4158M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만년설은
길이 22Km 두께 700M나 되는 유럽에서 가장 긴 알레치 빙하다
알레치 빙하와 융프라우 안내판
스핑크스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융프라우
전망대에 다시 얼음궁전으로 이동한 후
전망대 바깥으로 나가 융프라우를 보기로 한다
전망대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통로에 얼음궁전이라 하여
얼음조각을 조성한 곳이 있다
안개가 심하거나 하면 전망대에서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관계로
이런 볼거리라도 준비한거라는 가이드 설명이다
전망대 바깥으로 나가서 알프스의 만년설을 밟으며 융프라우를 직접 본다
융프라우의 멋진 자태
만년설을 밟으며 융프라우를 배경으로
알레치 빙하
왼쪽이 융프라우
스핑크스 전망대 레스토랑에서
융프라우와 알레치 빙하를 내려다 보며 우아하게 식사를 한다
빵과 스프는 정말 맛있었다
고기가 다소 짠 편이었지만 스파게티와 함께 먹을만 하였다
알프스 만년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융프라우요흐 스핑크스 전망대 레스토랑
하산하기 위하여 다시 기차를 탄다
서유럽 10편 스위스 2편이 이어집니다
'유럽 > 서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920서유럽 11 - 이탈리아 01 밀라노 (0) | 2010.11.21 |
---|---|
100920서유럽 10 - 스위스 02 융프라우요흐 내려오는 길 (0) | 2010.11.12 |
100918 서유럽 08 - 프랑스 파리 04 에펠탑 몽마르뜨 (0) | 2010.11.05 |
100918 서유럽 07편 - 프랑스 파리 03 세느강유람선 야경 (0) | 2010.10.25 |
100918 서유럽06편 - 프랑스 파리 02 콩코르드광장, 개선문,베르사유궁전 (0) | 2010.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