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18 서유럽 07 - 프랑스 파리 03 세느강유람선 야경
세느강 유람선 회사- 바또무슈 1949년 장브뤼넬에 의해 설립
세느강 유람선을 타는 꽁페랑스 항구에 비치된 각국 언어로 된 운항안내서 보관함
바또무슈는 각종 크기의 유람선,크루즈 14척을 가지고 있는 큰 회사다
항구에서 출발전 에펠탑이 보이는 세느강 전경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일셍루이섬을 돌아 다시 에펠탑을 돌아서 오는 코스다
세느강 다리 중에서 가장 멋진 알렌산드로 다리가 석양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난다
알렉산드로 다리
왼쪽 편으로는 오벨리스크가 보이는 곳은 콩고르드 광장이다
콩코르드 광장이 보이는 세느강변 풍경
멀리 오른쪽으로 보이는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친 미술품의 보고
아르누보 양식의 구 오르세 역을 개조하여 1986년에 개관한 미술관으로 1848-1914년의
회화,조각,사진,공예등을 3개층에 분산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밀레의 만종,이삭줍기와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등이 전시되어 있고 3층에는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을 비롯해 마네,드가,모네,세잔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르세 미술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루브르 박물관
둥근 돔의 건물은 프랑스 학사원
다리 위 연인들의 키스
다리 위에서 보면 아찔 한 곳일 것 같다
노트르담 대성당
고딕 양식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시테섬 동쪽에 자리잡고 있다
1163년 모리스 드 쉴리에 의해 초석이 다져진 이후 완공은 무려 200년이 흐른 1330년 경이었다
수많은 왕의 대관식과 귀족들의 결혼식이 행해졌으며
특히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이 바로 이곳에서
행해졌다
이 대관식 장면은 다비드의 그림으로 베르사유궁전과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내부에는 프랑스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고
중앙에는 장미의 창이라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압권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 장미의 창 (인터넷 펀 사진)
선착장에서 큰 파티가 열리는 듯하다
석양을 받아 건물들이 황금색으로 치장한 듯 하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후면 모습
자그마한 연주회에 청중들이 조금 모였다
그래도 유람선을 향해 악사가 손도 흔들어 주며 흥겹게 연주한다
노트르담 대성당과 세느강의 석양
배는 일생루이섬을 돌아 이제 에펠탑쪽으로 다시 되돌아 내려간다
노을이 하늘을 다 덮었다
저 다리에는 무슨 구경거리가 있는지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다
다시 프랑스 학사원 건물
오르세 미술관 전경
세느강변의 연인과 행인
흔한 유람선이건만 이렇게 손도 흔들어 주고
저녁 7시 30분이 된 시간의 석양은 참으로 이쁘다
오르세 미술관
석양이 걸친 세느강의 풍경
- 왼쪽 에펠탑과 알렉산드로 다리
반대편 유람선에서도 손을 흔들어 주고
에펠탑
유람선을 7시에 타서 돌아올때쯤이면 조명이 들어오겠거니 했더니
8시가 다 되어도 썸머타임덕분에 해가 뉘엇거리기만 한다.
유람선에서 내리려고 하니 막 조명이 들어온다
Passerelle Debilly 다리
유람선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호텔들어가는 일만 남았다.
배낭을 들쳐메고선 가이드에게 말을 하고선 버스에서 내려 파리시내로 혼자 나선다
막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 에펠탑과 세느강의 석양
이런 파리 야경을 두고 그냥 호텔로 들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에펠탑
세느강변에 서서 저녁 석양의 하늘과 에펠탑과 조명이 들어오는 아치다리를 넣어
셔트를 누르고 또 누른다
참으로 행복한 순간이다
아치 다리를 건너 에펠탑으로 접근하면서 찍은 에펠탑
석양의 선착장 풍경
카페 풍경
드디어 에펠탑 아래로 접근했다
한 장의 사진으로 잡아낼 수 없는 에펠탑의 아랫부분
사람을 넣어서 후레쉬를 터트리면 에펠탑이 까맣게 나온다
인근에 있는 촬영중인 젊은 친구에게 물었더니 iso를 최대한 높여보라고 한다
새로 장만한 카메라로 더듬거리면 겨우 조정하여 부탁하여 한 장 찍은 사진
8시 50분부터 9시까지는 에펠탑이 발광을 하는 시간이란다.
번쩍 번쩍~~!!
에펠탑의 제일 가운데로 가서
에펠탑의 창피한 부분(?)을 찍어 본다
한쪽 기둥만 넣어서도 한장 찍어보고
아래 위 두장의 사진을 붙일려고 요렇게도 찍어보고..
에펠탑 전경이 보이는 공원으로 이 만큼 와서 에펠탑의 전경을 담아본다.
이 사진을 보면서 깨달은 것은.. 이사진의 에펠탑 기단부에 보이는 샤이요궁에 가서 찍으면
에펠탑의 전경이 가장 잘 나온다는 사실이다.
저녁에 갑자기 야경을 찍으러 나오면서 이때는 생각이 나지를 않았었다.ㅠㅠ
내가 에펠탑 전경을 찍으려고 한참을 걸어왔던 공원의 끝에 위치한 건물
에펠탑 야경 촬영을 끝내고 개선문으로 가려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
에펠탑에서 지하철 역까지는 꽤나 먼 거리여서
택시를 타고 잠깐 이동하는 것이 편할 수는 있으나..
짧은 구간이라도 파리의 지하철을 타보고 싶어
에펠탑에서 2Km 거리는 됨직한 지하철역까지 걸어갔다
야간 카페 풍경
내가 찾던 지하철(메트로) 역
왼쪽은 자동화 기계고 오른쪽은 창구
짧은표는 지하철표고 긴 것은 영수증
파리 지하철 6호선
Bir-Hakeim 역 (에펠탑역)
파리 지하철 풍경
개선문이 위치한 샤를 드골 역
개선문의 야경
고속도로 양편으로 위치한 LG와 삼성의 광고판
서유럽 8편 파리 에펠탑 몽마르뜨언덕과 스위스로 이동편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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