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22 -1001 02편 터키- 사도요한의 무덤과 성모마리아의 집
터키지도
터키 일정 지도
에페소의 언덕에 위치한 사도 요한의 무덤
사도 요한의 무덤 정문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고대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아르테미스신전
세계7대 불가사의라 불리는 아르테미스신전터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인들은 에페소를 아테네 다음가는 도시로 발전시키며 이 신전을 지었다
(소아시아의 수도)
하지만 기원전 356년경 '헤로스트라투스'가 신전을 불태웠다.
이유는 어마어마하게 나쁜짓을 하면 세상에서 유명해질수 있다는 너무도 엉뚱한 생각에서였다고.
현재는 달랑 기둥 하나만 남아있다
사도요한의 무덤 전경
오스만 투르크 시대의 성
성모 마리아의 집 으로 가는 산길.
나무 하나 없는 산을 제법 구불거리면 넘으면
사도 요한이 예수 사후 성모 마리아를 모시고 에페소(에베소)로 와서
산 위에 지어 드렸다는 '성모 마리아의 집' 이 나온다.
워낙 산에 나무들이 없기도 하지만 몇 년전 큰 산불이 났을때 무서운 기세로 온통 산을 다 태우고는
신기하게도 성모 마리아의 집 근처에서 산불이 꺼졌다고 한다
에페소 유적에서 7Km 떨어진 브루브루 산에 있는 성모 마리아가 살았던 곳으로 추정되는 집
각 국 언어로 적혀진 안내판 가운데.. 삼성전자가 협찬하여 세운 한글 간판
5 세기에 열렸던 종교회의의 기록에 의하면 예수가 죽은 후 사도요한이 마리아를 이곳으로 모셔서마리아가 이곳에서 살았다고하며 이후에는 잊혀진 장소가 되었다
18세기말 안나 카트리나라는 독일 수녀가 꿈에서 계시를 받았는데
그녀는 계시를 받아 꿈에서 본 성모 마리아의 집의 모양을 책으로 기록하였고
나중에 어느 고고학자에 의해 발견된 이곳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녀는 태어나서 한번도 자기의 고장을 떠나 본적이 없다고 한다
집 내부는 조촐하다
집계단을 내려가면 병을 치료한다는 성수가 솟는다
성수가 솟는 벽에는 각종 기원문들이 각종 언어들로 빼곡히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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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나자르 본죽(본쥬)
터키석의 푸른색을 띈 청색의 유리에 눈 모양을 그린 장신구로 나쁜 기운을 막는 다는 터키 부적
터키 03편 파묵칼레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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