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120527 부처님오신날 03편 통도사 암자순례 사명암

관오덴짱 2012. 6. 13. 21:21

120527 부처님오신날 03편 통도사 암자순례 사명암

 

 

 

보타암- 취운암- 서운암을 거쳐 사명암으로 향했다

 

 

통도사 산내암자 사명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통도사의 산내암자 중 하나이다.

서운암에서 서쪽으로 약 400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사명대사가 이곳에 모옥을 짓고 수도하면서 통도사의 금강계단 불사리를 수호한 곳이라고 전한다.

 

 

 

통도사 전체가 소나무 숲이다

사명암 오르는 길 또한 온통 소나무 숲이다

 

 

통도사 사명암

 

 1573년(선조 6)에 사명대사를 흠모한 이기(爾奇)와 신백(信白) 두 승려가 암자를 지어 창건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사당을 비롯한 2동만이 남아 있었으나 승려 동원이 중수, 증축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사명대사의 영정을 봉안한 조사당과 일승대, 월명정 등 총 5동의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에 봉안되었던 불화 ‘통도사 사명암 감로탱(通度寺四溟庵甘露幀)’ 은 문화예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315호로 지정, 현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사명암 일승대

 

 

 

 

 

 

 

연못을 건너 암자로 들어간다

 

 

 

 

사명암

 

 

 

 

 

 

 

극락보전

 

 

 

 

 

 

 

 

 

 

 

 

 

 

 

 

극락보전 앞마당

 

 

 

극락보전의 앞에 선 두개의 정자중

일승대의 반대쪽으로 위치한 정자의 이름은 무작정(無作亭) 이다

 

 

무작정(無作亭)

이름 한번 기가 막히다

 

 

 

무작정에 올라 내려다보는 사명암 앞의 연못 정경

 

 

무작정 앞의 방에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스님께서 신도들 맞이에 바쁘시다

 

 

 

무작정에서 보는 극락보전

 

 

 

 

 

 

 

 

 

 

무작정쪽에서 바라보는 일승대

 

 

 

 

 

왼쪽의 정자가 무작정(無作亭)이다

 

 

 

 

 

무작정(無作亭)

 

 

일승대

 

 

 

 

 

사명암을 내려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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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사명암

 

영화 "할"에서 우천이 출가해 큰스님 청송과 함께 머무는 암자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사 사명암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암자로 손꼽히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단 두명뿐인

무형문화재 단청장인 동원스님께서 계신 곳이기도 하다.

 

오색찬란한 빛깔을 자랑하는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이곳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4편  옥련암 백련정사 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