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20722 모놀 분주령- 대덕산 01편 분주령

관오덴짱 2012. 7. 24. 18:52

120722 모놀 분주령- 대덕산 01편 분주령

 

 121차 모놀답사 분주령과 대덕산 야생화 트랙킹

 

모놀의 121차 답사는 모처럼 일요일에 진행되는데다 혼자서는 도저히 가기 어려운..거기다 이종원대장님 책'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 56'에 소개된 분주령 -대덕산 야생화 트랙킹이다. 

 

답사신청을 받는 전날 게시물 올릴 거리를 작성하여 바탕화면에 저장하여두고선 2012년 7월 11일 평소보다 30분 일찍 출근하여 오전10시전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선 두근반 세근반.. 뚜뚜뚜.. 신청.. 여기 저기서

'감' 이란 제목의 게시글들.. 내 참가글도 겨우 자리를 차지하고.. 두근반 세근반 하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세어보니 28등.. 이야~~호! 드디어 모놀 답사에 참가하게 되는구나.

 

카페 가입한지 7년만에 처음 모놀답사에 참가하였다

 

 

금대봉 대덕산 들꽃 여행지도

 

 

 

 

 

 

 

 

정확히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7시 10분에 출발

태백 정암사에10시 좀 지나서 도착

개별차량들과 합류하고

 

 

 

모놀 슈퍼에서 한 봉지 가득 도시락과 음료수, 바나나,오이등을 배급받아 담고

 

 

답사에 처음 참가하는 나로서는 일사불란하게 착착 행사 진행이 되는 모든게 신기했다

 

카페 사진으로 뵙던 이종원 대장님과 여러 회원님을 직접 뵙는것도 신기하고 설레게 한다

옆자리에서 모놀 답사에 관해 이것 저것 자상하게 알려주시는 '풍류객'님도 감사하고

반갑게 허물없이 맞아주시는 모든 회원님들 모두 반갑고 고맙다

 

 

 

 

백두대간 두문동재

 

 

출발전 모놀 단체사진(달새님 사진입니다)

 

 

만항재가 8Km 떨어져 있다

 

 

 

대덕산 금대봉 생태 경관 보전지역

 

 

 

트랙킹에 앞서 우선 몸풀기 운동

 

 

 

 

드디어 모놀팀 트랙킹 시작

 

 

길 양쪽으로 조그마한 야생화들이 여기 저기에서 꽃망울을 틔웠다

 

 

노루오줌

 

 

궁궁이

 

 

기린초

 

 

동자꽃

 

 

밤하늘에 터지는 폭죽같다

 

 

 

 

 

까치수염

 

 

 

 

 

기린초

 

 

 

일월 비비추

 

 

 

 

 

 

며느리밥풀꽃

 

 

물레나물



 

까치수염과 나비

 

 

 

 

 

 

노루오줌

 

뿌리를 캐서 냄새를 맡아보면 노루오줌 냄새가 난다고 한다

 

 

 

둥근이질풀

 

 

금대봉 올라가는 길

모놀팀은 금대봉을 오르지 않고 왼쪽길로 고목나무샘쪽으로 향한다

 

 


 

 

 

 

 

 

 

길 양쪽에 핀 작은 꽃 한송이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살펴본다

 

 

 

 

 

 

 

 

하늘말나리

 

 

 

 

 

마타리

 

처음 들었을때는 이중스파이 마타하리로 잘못듣고선 그만한 미모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했다.ㅋ

 

 

 


 

 

 

앞 뒤를 종횡무진하시며 이것 저것 설명해주시는 만물박사 달새님이

당귀라고 알려주셨다

 


 

 

 

뱀무

 

 

 

숲길로 들어가기전 잠깐 휴식

 

 

분주령 가는 길은 여기 저기 야생화가 가득 피어난 자연 화원이다

 

 


 

 

 

 

큰제비꼬깔

 

 

 

 


 

 

 

 

하늘나리

 

 

하늘말나리

 

 

둥근이질풀


 

두문동재를 출발하여 고목나무샘을 향한다

 

 

 

 

 

하늘말나리

 

 

 

 

 

 

짚신나물

 

 

 

관중

 

 

고목나무샘으로 가는 길은 비가 와서 미끄러운 진흙길이다

 

 

고목나무샘    차갑고 시원하기 그지없다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이다.

금대봉 기슭에 있는 제당궁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난다.

 

 

고목나무샘물은 흐르지 않고 그대로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솟아나 한강의 발원지가 된다

 

 

 

 

고목나무샘을 지나 분주령으로

 

 

 

 

 

노루오줌

 

 

 

 

 

 

 

 

이슬 머금은 일월비비추를 촬영하시는 모놀 대원

 

 

 

삿갓나물

 

 

모시대

 

 

 

 

 

일월비비추

 

 

 

12시쯤 되어 분주령 가는 중간쯤 숲이 좋은 너른 터에서 모눌가족은 옹기 종기 모여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을 했다

 

반찬도 푸짐하고.. 도시락 맛도 꿀맛이다

 

 

낙엽송 숲

 

점심후  분주령으로 남은 길을 걷는다

 


 

노루오즘

 

 

 


 

 

 

 

 

정말로 기분좋은 나무숲길이다

 

 

 

 

 

 

 

 

길 아래쪽에 펼쳐진 각종 야생화의 군락지

 

 

 

 


 

 

 

 


 

 

 

 

개망초

 

 

 

드디어 분주령에 도착

 

 

 

분주령에서 대덕산을 가지 않고 검룡소로 하산하실 분 손들어 보세요~~!!

 

 

 

나머지 모놀팀은 야생화의 별천지

천상화원 대덕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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